2018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동산노인복지관 최우수 “자립형 민간운영 시설로 전국유일”

동산노인복지관(관장 이철현)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18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종합 ‘A등급’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과 340개 종합사회복지관, 104개 양로시설,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총 80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 평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을 평가했다.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동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민간직영시설로 정부지원 없이 지역사회 및 후원자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자립형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부족한 재원에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헌신으로 자립하여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좋은 성과를 남겼다.

이철현 관장은 “정부지원 없이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동산노인복지관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어르신들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있어 달성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기일보.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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